새마을금고, 우간다에 금융협동조합 발전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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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우간다에 금융협동조합 발전 노하우 전수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8.2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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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지난 22일 ‘우간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에 참가한 우간다 초청연수생들이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우간다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21일부터 11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 지방정부부 그레이스 초다 차관보를 포함한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8명이 참가했으며,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 및 대출 등 금고 운영 노하우와 농촌지역 단위금고 견학 등의 교육을 받는다. 초청연수를 수료한 연수생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금융협동조합의 발전 여건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입교식에서 "금융협동조합운동의 확산을 통한 농촌마을 및 지역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간다에 새마을금고의 발전경험이 농촌지역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 행정안전부와 우간다 지방정부간에 체결한 새마을금고 이행협약서를 바탕으로 우간다 현지 금융협동조합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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