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의족 지원 프로그램 ‘드림 어게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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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의족 지원 프로그램 ‘드림 어게인’ 출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8.25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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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왼쪽)과 AIA생명 차태진 대표가 ‘AIA생명 절단장애인 의족 지원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A생명

AIA생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이블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4일 ‘AIA생명 절단 장애인 의족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차태진 AIA생명 대표와 윤영석 사랑의열매 회장, 백종환 에이블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AIA생명 한국진출 30주년'을 맞이해 마련됐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입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절단 장애인에게 의족을 지원하는 ‘드림 어게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AIA생명은 앞으로도 가수, 댄서, 스포츠 선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절단 장애인을 찾아, 의족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이 무대에서 공연하고, 선수로서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능 있는 절단 장애인 발굴에 힘쓰고 있는 에이블복지재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절단 장애인 후원 단체들과 손잡을 계획이다.

차 대표는 "갑작스런 사고로 절단 장애인이 되어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들의 꿈이 실현되는데 AIA생명이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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