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화되는 차세대 ‘대작’···“로스트아크부터 타이탄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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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화되는 차세대 ‘대작’···“로스트아크부터 타이탄폴까지”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8.27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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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스마일게이트와 넥슨이 차기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비공개테스트(CBT)를, 넥슨은 ‘타이탄폴™ 온라인’의 CBT를 진행하며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모양새다.

“더 넓은 세상으로의 향해”···로스트아크, 2차 CBT 모집

▲ 로스트아크 공식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25일 차세대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의 2차 CBT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테스트 참여자 모집에 돌입한다. 2차 CBT는 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총 열흘 간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9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CBT에 맞춰 재단장한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는 새롭게 공개될 ‘항해 콘텐츠’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아울러 신규 클래스 3종(디스트로이어·아르카나·서머너)과 신규 아크 던전(크라테르의 심장)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1차 CBT를 진행 했을 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2차 CBT에서는 훨씬 방대한 콘텐츠와 MMORPG로서의 확장성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다양한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성원을 주시는 만큼 최고의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CBT 마지막 날까지 모든 개발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탄폴, 3주간 24시간 운영되는 CBT 돌입

▲ 타이탄폴 공식 이미지. ⓒ넥슨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 및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 ‘타이탄폴™ 온라인(Titanfall™ Online, 이하 타이탄폴)’의 CBT를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넥슨 측은 실제 라이브 서비스 환경과 동일하게 24시간 서버를 오픈하고, 매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검증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파일럿 4종과 파일럿 스킨 12종이 최초 공개된다. 또 신규 파일럿과 특정 타이탄을 선택하면 타이탄 외형이 변하는 ‘배틀메이트’ 시스템은 물론, △최후의 타이탄 △팀 데스매치 △폭파미션 등 다양한 게임모드와 신규 맵 ‘엔젤시티’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플레이를 통해 ‘전투장비’ 등 잠겨있는 콘텐츠를 직접 오픈해 체험할 수 있는 ‘인벤토리 언락(Unlock)’ 시스템을 도입하고,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정기점검을 통해 △균열 △공군기지 △습지대 등 4개의 신규 맵을 순차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탄폴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지티 황선영 개발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타이탄폴만의 색다른 콘텐츠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3주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유저들이 충분히 즐기고 검증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직접 체험하고 많은 피드백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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