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토너먼트 온라인 결승전을 28일 밤 10시에 진행한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4일부터 2017 LFC 대회의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왔다.
결승전 진출팀은 작년 준우승팀인 사이하 서버의 ‘엘케이 혈맹’과 전 대회 4강 진출팀인 발라카스 서버의 ‘핑크매니아 혈맹’으로, 이들은 지난 2016 LFC 대회 당시 4강 전에서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팀은 상금 3000만 원과 △삼성전자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등의 상품, 그리고 우승 트로피를 받게 된다. 삼성전자와 로지텍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 이용자는 결승전을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중계는 정인호 캐스터와 리니지 인기 BJ가 함께 맡으며, 아프리카TV로 방송 중인 이번 대회의 누적 시청자 수는 115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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