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전자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가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맞춰 고객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LG전자는 30일부터 현대, NH농협, 하나, 삼성 등 4개사 신용카드를 LG 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로써 LG 페이 사용자는 국내 8개 모든 신용카드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사용자 경험도 한 층 직관적이고 보기 쉽게 꾸몄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밑에서 위로 쓸어 올리기만 하면 LG 페이가 실행되는 '퀵페이'를 알려주는 그래픽을 홈화면 하단에 추가했다. 소비자 혜택 정보나 사용 방법 등을 보다 쉽게 알려주도록 LG 페이 앱 화면을 리모델링했다.
LG전자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 달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GS25 편의점에서 LG 페이로 LG전자 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 전무는 "고객 중심의 편의기능으로 차별화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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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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