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는 IFA 2017] LG·소니 등 '스마트폰 대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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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는 IFA 2017] LG·소니 등 '스마트폰 대전' 예고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8.30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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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7'이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9월 1일~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블랙베리 등이 내놓라 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FA 2017에서 기어S3 파생모델을,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V30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니는 엑스페리아 XZ1, 블랙베리는 키 원 등 신제품을 내놓는다.

▲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FA 2017에서 기어S3 파생모델을,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V30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니는 엑스페리아 XZ1, 블랙베리는 키 원 등 신제품을 내놓는다. ⓒLG전자

삼성전자는 이번에 기어S4 대신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기어 S3의 파생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될 기어S3 파생상품은 기존 기어S3의 기능인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종목과 함께 수영, 요가·필라테스, 테니스 등 종목별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기어S3 출시 이후 삼성전자는 국외 패션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어S3 파생 모델을 꾸준히 내놓았다.

IFA 2017이 열리기 하루 전날인 31일 LG전자는 같은 장소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V30의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LG V30는 18:9 화면비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6인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을 적용, 상하좌우 베젤을 줄인 극한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면 하단의 LG로고를 후면에 배치했다.

특히 고품질 사운드와 DSLR급 카메라 성능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들이 넣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소니도 이에 맞서 LG전자 V30 공개와 같은 날 엑스페리아 XZ1을 포함한 신형 스마트폰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1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5.2인치 디스플레이, 4GB 램 등이 채택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19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XZ1 콤팩트와 중급형 엑스페리아 X1 등도 함께 선보이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블랙베리 역시 물리 자판(쿼티 키보드)을 단 새 스마트폰 키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키원은 안드로이드 7.1 누가 운영체제, 퀄컴 스냅드래곤 625, 3GB램, 32GB 메모리, 후면카메라 1200만, 전면카메라 800만, 4.5인치 디스플레이, 3505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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