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경차전용카드 2종 출시…“리터당 최대 650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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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경차전용카드 2종 출시…“리터당 최대 650원 절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9.0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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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현대카드가 1일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우)와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의 경차전용카드 2종을 출시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유류비 절감에 유용한 서비스를 탑재한 경차전용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차전용카드는 국세청이 경차 보급 확대 및 유류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한 것으로, 유류세를 연간 20만 원까지 돌려주는 제도다. 대상 차량은 1000cc 미만의 승용차와 승합차로, 경차를 1대만 보유하거나 경승용차(모닝, 레이 등)와 경승합차를 각각 1대씩 보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유류세를 환급해 준다.

현대카드는 유류세 자동 환급 서비스에 유류비 추가 할인 혜택과 현대카드만의 자동차 특화 서비스를 더한 경차전용카드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유류세환급)’와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유류세환급)’을 선보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유류 구매만 가능하던 기존 상품과 달리 이용범위를 확대해 일상생활에서도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며 가장 큰 특징으로 경차 유류세 자동 환급 서비스를 꼽았다. 전국 모든 주유소 및 LPG충전소 이용시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82원의 유류세가 자동 차감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2종은 리터당 최대 650원을 절감해 경차 보유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며 “유류비 절감 혜택과 함께 제공되는 다채로운 서비스는 고객들의 경제적인 자동차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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