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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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9.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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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 GS건설

GS건설이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 신반포로 171 일원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757세대(일반분양 14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 등이다.

가장 큰 강점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것이다. 또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와 인접해 이동이 수월하고,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새빛섬 등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250만 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가 9억 원 이상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지만, GS건설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한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거쳐 오는 7일 1순위(당해) 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지만, 1순위로 청약하려면 세대주여야 하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

GS건설 측은 "'반포자이', '신반포자이'에 이은 반포 일대 세 번째 자이 아파트로, 주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를 하게 되면 자이 브랜드 벨트가 형성될 것"이라며 "GS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서울 강남 영동대로 자이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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