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7월 운항정시성 두달 연속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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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7월 운항정시성 두달 연속 '세계 4위'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09.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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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덴마크 해운분석기관인 ‘시인텔’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협력사 포함)은 84.1%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는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76.2%보다 7.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순위는 두달 연속 4위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2M)의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과 화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재계, 반도체, 경제단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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