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김포 온라인 물류센터 통해 신선식품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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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김포 온라인 물류센터 통해 신선식품 할인 판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9.05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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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이 오는 30일까지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통해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은 오는 30일까지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통해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연면적 30,869㎡(약 9,338평),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해 5월 오픈했다.

자동화율이 80~90%에 달하는 GTP (Goods To Person)시스템의 4세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로, 사람이 상품을 피킹하기 위해 이동하지 않고 상품이 사람이 있는 작업대로 배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센터 반경 20km 내의 김포공항점 등 수도권 서부 15개 점포의 온라인 주문을 전담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1만건의 주문량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롯데마트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는 포장부터 배송까지 완벽한 콜드 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저온 상품의 상온 노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했다. 따라서 신선상품의 신선도가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롯데마트는 센터의 이런 장점을 활용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단독 신선식품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흙대파(700g)’와 ‘뿌리손질 새송이 2봉 기획(300g*2입)’ 등 신선상품을 시세 대비 15% 가량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 결과 전주 대비 6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해당 상품의 주문 수량 역시 전주 대비 최대 5배 가량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바나나, 양파, 오징어 등 고객이 수시로 구매하고, 상대적으로 보관이 용이한 상품들에 대해 일 한정으로 500개 물량을 준비해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바나나(1.2kg 내외)’와 ‘양파(1.5kg)’를 1인 2개 한정으로 각 1천 980원에, ‘원양산 오징어(해동/1마리)’를 시세 대비 50%이상 저렴한 980원에 판매한다. (오징어는 1인 5마리 한정)

또 끈이나 장식 없이 심플한 스타일로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탐스 클래식 캔버스 슬립온’을 2만 9000원에, 주부들에게 편안한 착화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핏플랍 루루 수퍼글리츠’는 5만 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측은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자동화 시스템과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을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해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며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신선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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