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인 스폰서로서 ‘지스타 2017’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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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인 스폰서로서 ‘지스타 2017’ 이끈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9.0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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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넥슨이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넥슨

㈜넥슨이 지스타조직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스타 2017’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지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다.

뿐만 아니라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 BTC 300부스, BTB 30부스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측은 PC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시연존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지스타 출품작 정보와 슬로건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13년 개근하는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어느 해보다 설렘과 기대가 교차한다”며 “게임산업과 지스타가 질적, 양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 위원장도 “게임업계를 선도하는 넥슨이 강력한 지원군으로 동참하여 든든하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선보이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올해 지스타 BTC관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사전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전시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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