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는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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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는 10월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9.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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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달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총 296세대,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텔 78실이다.

이와 함께 한화건설은 상업시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공급할 예정이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교통 여건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연결됐고, 1ㆍ2ㆍ9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타임스퀘어,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전통시장 등과 인접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샛강생태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측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단지인 동시에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입지여건이어서 주거시설, 상업시설 모두 빠르게 분양을 마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 영등포동7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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