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전(全)가구 중소형 74, 84㎡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74㎡A 215세대 △74㎡B 75세대 △84㎡A 855세대 △84㎡B 105세대 △84㎡C 270세대 등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강점은 바다 조망과 함께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송도국제도시, 바다를 조망 가능하며,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보인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 이로부터 이어지는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레일바이크, 억새공원, 캠핑장, 포토존 등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춘 씨사이드파크와 인접하다는 것도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아울러,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한 대림산업의 차별화 된 특화설계와 디자인도 눈에 띈다. 집안 모든 벽에 끊임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다. 거실과 주방에는 바닥차음재 60mm를 사용,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설계를 적용하기도 했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위치를 세대 안에서 월패드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시스템 역시 제공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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