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카셰어링 업계 첫 300만 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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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카셰어링 업계 첫 300만 회원 돌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9.0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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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쏘카는 지난 1일 기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회원 수 300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 ⓒ 쏘카

쏘카는 지난 1일 기준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회원 수 300만 명 고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의 기록으로, 지난해 국내 운전면허증 소지자 3100만 명 중 10%에 가까운 운전자가 쏘카 회원인 셈이다.

쏘카가 300만 회원을 확보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10년 넘게 글로벌 시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카투고(Car2go), 집카(Zipcar) 회원수는 각각 270만 명, 100만 명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카셰어링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과 노력을 지속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쏘카는 전국 3200곳의 쏘카존, 8000대의 공유 차량을 확보하는 등 인프라 확충과 접근성을 높여왔다. 또한 33종이 넘는 다양한 차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비스 면에서도 '허브형 편도 서비스', '쏘카부름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ADAS(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 탑재 차량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도입했다. 이 외에도 각 지자체와 협력해 서울시, 인천시 나눔카,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로 참여하며 공유경제 확산에 앞장섰다.

지난 7월에는 총 누적 예약건수 1000만 회 돌파, 8월 오픈서베이 조사에서 '자주 쓰는 차량 대여 앱' 부문 1위(78%)에 선정, 국민 카셰어링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향후 쏘카 고객들이 미래 자동차 기술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ADAS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쏘카는 3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쏘~ 떙큐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300만 번째 가입 회원에게 10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쏘카 회원 대상으로 친구를 초대할 시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더 쎈 친구 초대', SNS에 쏘카 포토후기를 남기는 '300만 쏘친의 쏘카스토리'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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