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가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 주체적으로 배우고 자라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은 2017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8일 공개했다.
캠페인 슬로건인 ‘자연과 더불어 삶(Play Nature)’은 브랜드 콘셉트인 ‘플레이 라이프(Play Life)’의 연장선이다. 아이들이 자연으로 나가 실컷 뛰어 놀며, 그 속에서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더불어 사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품의 경우 겨울철에도 마음껏 바깥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엣지네오다운자켓’과 ‘키즈 고어텍스 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고어텍스 소재는 겨울철 스키나 눈썰매 등의 야외활동에서 방수와 투습 기능을 발휘해 물이 스며들거나 땀에 젖지 않도록 한다.
‘키즈 고어텍스 슈즈 컬렉션’의 경우 이례적으로 키즈 운동화에 고어 소재를 적용했다. 검정 컬러에 노랑으로 포인트를 준 ‘BK 카벨라 키즈 GTX’와 스포티한 디자인의 ‘오스틴 GTX’가 대표 제품이다.
‘BK엣지네오다운자켓’은 블랙야크의 ‘엣지네오다운자켓’의 키즈 버전으로 겨울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스노우 스포츠를 즐길 때 패밀리 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좋은 프리미엄 다운 아우터다. 라쿤 퍼를 적용해 아이들의 피부에도 자극 없이 부드럽고 보온성을 더해준다.
남윤주 블랙야크 키즈 마케팅 팀장은 “실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아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한 협업을 통래 다채로운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일상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며 배우고 성장하는 키즈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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