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신세계百, 5만원 이하 실속선물 물량 대폭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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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신세계百, 5만원 이하 실속선물 물량 대폭 늘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9.10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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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전점포에서 추석 기프트 특설매장을 두고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전점포에서 추석 기프트 특설매장을 두고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5만원 이하 선물 품목을 작년 추석대비 123개(30%) 늘리고, 이들 물량 역시 총 13만세트로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는 더욱 합리적인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인 청과 세트를 전년 추석 대비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5만원 이하 실속형 과일 세트(알뜰 사과배 세트 4만9800원)에 이어 아보카도 세트(5만원)도 처음으로 준비했다.

한우를 포함한 정육은 올해 역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5~10% 이상 물량을 증가시켰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실속 세트상품인 ‘한우후레쉬 행복(16만원)’, ‘행복한우(12만원)’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물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리는 등 저가형 물량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굴비의 경우 5만원대 굴비 선물세트(수협 안심 굴비, 5만원)를 내놓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원대 굴비(다미원 알뜰 굴비 11만원, 수협 실속 굴비 15만원, 수협 특선 굴비 18만원 등) 물량을 전년에 비해 25% 가량 늘렸다.

또 수요 일부가 어획량이 좋아 작년 추석대비 가격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갈치와 건/해산물 선물로도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갈치는 15%, 멸치와 김, 미역 등은 20% 이상 물량을 확대했다.

늦은 추석으로 청과의 작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수요가 청과로 몰릴 가능성을 감안해 전년 추석대비 청과 물량을 15% 이상 증대했다.

이와함께 제주 명품 목장한우 특호, 만복을 각 12만원, 95만원, 목장한우 만복, 오복, 수복을 각 48만원, 30만원 27만원에 판매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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