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DB산업은행은 지난 9일 결연 복지시설인 서울성로원 어린이들과 함께 ‘남이섬 트레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사랑의 트레킹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남이섬을 찾아 트레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업은행 자원봉사단(with You)과 서울성로원 어린이와 교사 등 40여명이 남이섬을 함께 걸으며, 야외활동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자연을 탐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서울성로원과 1996년에 결연을 맺고 지난 21년간 매달 정기적인 주말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왔다”며 “트레킹뿐만 아니라 농구와 탁구교실, 문화예술 공연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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