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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매출 효자’ 리니지 있어 든든하다
모바일시장 내 독보적 지위…글로벌 PC게임 수혜 가능성 상승
2017년 09월 11일 (월)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엔씨소프트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엔씨소프트가 자사 리니지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 IP)을 활용한 게임들의 저력을 다시금 재확인했다. 1998년 출시 이후 19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리니지 콘텐츠가 유저들에게 흡입력이 있으며 이들이 엔씨소프트의 매출을 견인한다는 증권가 분석이다.

1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45만 3500원)보다 500원(0.11%) 떨어진 45만 3000원에 장 시작해 전일 종가와 동일한 45만 3500원에 거래 마감했다.

유안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리니지M’이 출시 후, 고과금유저들이 지출하는 일매출액(5~60억 원)이 유지되고 있다”며  ‘린저씨(리니지+아저씨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가 고매출 지속세를 유지하는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엔씨소프트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7억 5200만 원(3.48%) 상승한 4981억 2600만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로열티수익이 매출 상승의 ‘1등 공신’이었다. 올 상반기 누적 로열티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33억 1600만 원(76.89%) 오른 996억 4800만 원을 달성했다.

모바일시장 내 리니지M의 입지가 탄탄하다는 것 또한 긍정적 요인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이뤄진 ‘오만의 탑’ 업데이트, 공성전, 신규 아이템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게임 수명이 증가되면서 시장 내 독보적 위치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 다수의 경쟁 모바일 MMORPG가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리니지M을 위협할 정도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며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가 PC게임의 매출 감소를 아득히 뛰어넘어 전체적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가 해외시장에서 불어오는 글로벌 PC 게임 부흥의 수혜가능성을 입을 가능성 또한 높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최근 △인터넷 보급률 증가 △그래픽 카드 등 PC 사양 업그레이드 △PC게임 다운로드 플랫폼 ‘steam’의 존재 등으로 인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검은사막’, ‘블레이드앤소울’ 등 국산게임이 해외에서 잇따른 흥행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게임 개발의 글로벌 명가인 동사에게는, 현재의 글로벌 PC게임 수요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는 글로벌 모바일 10개 기업 2018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rice-to-Earnings Ratio, PER0) 20.1배를 적용한 56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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