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우리카드가 지난 1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홈 경기에서 ‘수퍼마일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우리카드 고객 600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경기 중 이닝 간 이벤트로 ‘퀴즈 맞추기’, ‘댄스배틀’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싸인 유니폼, 백화점 상품권, 기념품 등이 증정됐다.

이밖에 고척돔 외부 보행광장에 마련된 스페셜 부스에서 열린 ‘룰렛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로고볼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상대적으로 문화·여가생활 기회가 적은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우를 초청해 기념티셔츠, 로고볼 등 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카드 10만좌 돌파를 기념하고, 우리카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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