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46회 렛츠런파크 승마대회'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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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46회 렛츠런파크 승마대회' 23일 개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09.14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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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86승마경기장서 3일간 치열한 경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국내 최대 승마대회인 '렛츠런파크 승마대회'가 오는 23일 경기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46회 렛츠런파크 승마대회'를 오는 23일부터 24일, 26일 총 3일간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86승마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2017 렛츠런파크 승마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 유소년 이벤트 경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승용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어린 말(Young Horse)경기, 기승능력인증제를 응용한 이벤트 경기 등 행사 3일간 총 11경기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 유소년 승마단 ⓒ 한국마사회

개막 첫날인 23일에는 ‘국내 승용마 YH 마장마술’ 경기와 차세대 승마 꿈나무들의 ‘유소년 코스프레 마장마술 경기’, ‘유소년 포니 릴레이’, ‘기승능력인증제 6~7등급 경기를 치룬다.

24일에는 'YH 국내 승용마 경기'가 오전에 먼저 펼쳐지며, 오후엔 7경기 '유소년 장애물 단체전 60 Class'와 8경기 '유소년 코스프레 장애물 80 Class'가 이어진다. 또한, 이벤트 경기인 '기승능력인증 6·7급 경기'가 연이어 이뤄진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장마술 S-2 Class'와 '장애물 S-2 Class', '장애물 A Class(단체전)’ 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렛츠런파크 승마대회'가 '2017 말 문화축제'와 함께 열려, 말 쇼(Horse Show), 말 운동회, 어린이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같이 즐길 수 있다. 

▲ 승마체험 ⓒ 한국마사회

박찬욱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장은 "말 문화축제와 연계한 이번 렛츠런파크 승마대회가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승마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기간동안 많은 관람객이 렛츠런파크를 찾아 말과 교감하며 승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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