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이 서울 신정 '목동 메디컬복합센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양천 신정 1268번지에 들어서는 목동 메디컬복합센터는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2만7596.06㎡ 규모로 의료시설, 교육연구, 업무시설, 기타 상업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월어스코리아가 시행을,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해당 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편리한 교통성이라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10분 내 거리에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5호선 신정역과도 인접해 지하철역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신월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 안팎으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반도건설 측은 "입지적 장점과 반도건설만의 노하우로 신정동을 대표하는 메디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급공사, 대행개발, 도시재생, 민간임대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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