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딥러닝 적용 ‘스마트 리뷰 알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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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딥러닝 적용 ‘스마트 리뷰 알림’ 개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9.20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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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숙박 이용후기 분석 시스템 '스마트 리뷰 알림'을 개발·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리뷰 알림은 자연어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활용됐다. 분류를 통한 예측을 속성으로 한 딥 러닝은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해 리뷰를 자동 분류하고, 분석한다.

또한 불만족리뷰, 지적사항을 담은 리뷰를 분류하는 알고리즘이 리뷰 상태(긍정·부정)를 판단한다. 이에 따라 업주는 실시간 제공되는 검증된 숙소 이용후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여기어때의 설명이다.

윤진석 CTO는 "과거에 사용자가 평점(별)은 5개를 부여했지만, 실제 내용은 부정적인 내용이 있을 때 가려내지 못했지만 새로운 기술은 문맥을 분석해 실제 사용자의 평가를 AI가 사람처럼 가려낸다"면서 "결국 이전에 사람이 직접 눈으로 읽고 판단했던 일을 이제 AI가 대신 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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