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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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9.2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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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한화생명은 20일 자매결연을 맺은 아산리마을의 농민들과 함께 63빌딩 앞마당에서 아산리 농산물을 판매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직원들은 20일 농산물 직거래장터 일일판매원으로 변신해, 자매결연을 맺은 아산리마을의 농민들과 함께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을 판매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과 본사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이날 장터에는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비롯해 햅쌀, 밤, 멜론 등 30여 종의 싱싱한 농산물들을 선보였다. 특히 한화생명 직원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임직원, 인근 여의도 주민, 63빌딩 내방객도 찾아와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풍경도 연출됐다. 

아울러 농산물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를 하여 기록에 따라 멜론, 콘서트 티켓 등 선물을 제공했다. 또 2만 원에 판매된 럭키박스는 최대 6만 원 상당의 물품을 받을 수 있어 구매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차 사장은 “10년간 아산리 주민들과 함께 하며 따뜻함과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농촌과 ‘함께 멀리’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한화생명이 2008년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0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농촌마을의 농산물 판매를 돕고, 막 수확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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