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가소득증대·지역경제발전 마중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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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가소득증대·지역경제발전 마중물” 다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9.20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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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청사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효자점 개점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20일 진행된 농협 전북본부 신청사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효자점 개점식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20일 농헙전북본부 신청사 준공식 및 하나로 마트 개점식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3년간의 인후동 시대를 뒤로 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시대로의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 농가공품, 명절선물세트 등 농축산물 특별 직거래장터가 열려 분위기를 띄웠다. 아울러 전북농산물홍보판매관에선 소비자 사은 행사로 사과, 복숭아 등 과일 할인 판매와 쌀 증정 등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신청사는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하나로마트 포함), 농협은행(영업점 포함),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 농협네트웍스, NH투자증권 등이 입주하며 임직원 25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김병원 회장은 "전북 농협 임직원 모두가 농심(農心)을 담아 농업인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 주기를 바란다"며 "시너지를 통한 더 큰 성과를 이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북농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하진 도지사 또한 “전북농협 신청사 이전으로 전라북도의 삼락농정은 더 역동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농촌은 풍요롭고 농업인은 행복한 시대를 만드는데 전북농협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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