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정주 80주년’ 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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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정주 80주년’ 행사 후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9.21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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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왼쪽)롯데제과 카자흐스탄 법인 손정식 상무, (오른쪽)카자흐스탄 고려인 협회 부회장 오 세르게이)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21일 열리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정주(定住) 80주년’ 행사에 과자 3000여 세트(약 3000만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는 1937년 당시 구소련 일대에 사는 한인(고려인)들이 소련 정부의 민족 이주 정책에 따라 카자흐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돼 정착한지 80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고려인 협회는 21일 오후 3시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화국 궁전에서 연극·음악회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3000명 가량의 고려인들이 모일 예정으로, 롯데제과는 참석한 모든 고려인들에게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 11월 현지 기업 ‘라하트사’를 인수하면서 카자흐스탄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매년 20~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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