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1일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 간의 투자 연계를 지원코자 마련한 ‘제2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IR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150여명의 투자자 그룹이 참가했다.

아울러 더 많은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게 자본시장 투자자 연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참가기업수를 확대했다. 지난 제1회 IR콘서트 때 6개 기업이 참여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는 모바일골프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 최경렬 본부장은 “자본시장의 플레이어들과 계속해서 협업해 우수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IR지원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투자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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