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충종 교수, 대한감염학회 학술연구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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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충종 교수, 대한감염학회 학술연구비상 수상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9.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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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이대목동병원 김충종 교수.ⓒ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은 감염내과 김충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ISAAR & ICIC 2017)에서 대한감염학회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충종 교수는 '황색포도알균 균혈증에서 중추신경계 합병증 발생에 관련된 위험인자 및 병독 인자 탐색'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색포도알균 감염은 병원 내 감염 및 지역 사회 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지면서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는 감염병이다.

특히 감염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아직까지 어떤 환자에서 합병증이 잘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비 수혜를 계기로 황색포도알균 감염 및 합병증 발생 원인에 대해 한층 더 깊은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교수는 의료 관련 감염 및 황색포도알균 감염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임상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 등으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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