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삼성물산,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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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삼성물산,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봉사활동'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9.2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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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삼성물산 각 부문이 한가위를 맞아 자매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부문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부문은 지난 14일부터 자매마을 5곳에서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각 마을에서 추천한 특산품 14가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판교 본사 1층 로비에서는 특산물 전시와 시식 행사도 실시 중이다.

상사부문은 지난 19일부터 자매마을 농산품 23종을 판매, 잠실 본사에서 시식회를 진행했고, 오는 26일까지 견본품 전시를 통해 임직원들의 구매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리조트부문은 자매마을 홍천 바회마을 농산물을 준비했다. 옥수수, 감자, 더덕 등 5가지 상품을 지난 11일부터 임직원들에게 소개 중이며, 지난 22일에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현장 판매도 진행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자매마을 내 봉사활동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건설부문이 충북 보은, 강원 홍천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일손을 돕고 마을 공원 조성활동을 실시했으며, 상사부문은 충북 진천 백곡 자매마을에서 오는 10월까지 농산품 수확, 농기구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리조트부문도 지난 14일 홍천 바회마을 지역 특산품 수확을 도왔다.

삼성물산 측은 "추석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분들에게는 상품 판매량이 늘어서 좋고, 임직원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자매마을과 회사 모두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터"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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