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중·장년층 여성 구직자 대상 100% 국비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내일배움카드제(훈련비를 지원해 취업을 돕는 제도)와 연계, 중·장년층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야놀자 평생교육원의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과정은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야놀자의 대표적인 숙박업 전문인력 교육이다.

교육은 오는 2018년 7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는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으로 이뤄지며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부에서 발급하는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카드는 수강신청 최소 한달 전 미리 발급 받아야 한다.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지원 과정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야놀자 평생교육원 김태현 원장은 "앞으로도 중, 장년층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기관, 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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