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황금연휴와 이번 10월 추석연휴 기간 숙박예약과 입실 건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제주가 1위로 꼽햤다고 25일 발표했다.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5월은 서울(1위), 부산(2위), 인천(3위)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 및 광역시가 순위권에 올랐다. 10월은 제주, 강릉, 서울 순으로 꼽혔다.
숙소 유형(숙박기준)을 살펴보면 지난 5월 연휴에는 집 근처에서 짧게 스테이케이션하기 좋은 모텔(77.0%)과 호텔(12.0%)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그러나 10월에는 휴양지에 위치한 호텔(30.8%)뿐 아니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쉬기 좋은 펜션(30.2%)을 많이 골랐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에는 가족과 한가위를 보낸 뒤 관광지 등에서 남은 휴일을 보내는 '디턴(D-turn)족’ 수요가 더해, 지역 곳곳의 유명관광지에 위치한 숙박시설 예약이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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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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