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추석연휴·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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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 ‘추석연휴·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전 실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9.25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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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맞물리며 유통가는 다양한 할인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뉴시스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맞물리는 가운데, 백화점 업계는 다양한 할인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75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는 정기 할인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등 20여 개 겨울시즌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슈퍼 패딩전’을 연다.

또 코오롱 스포츠, 네파, 블랙야크, K2, 밀레 등 40여개의 아웃도어 및 골프 브랜드가 신상품 패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 할인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잡화·식품·생활 등 35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80% 까지 할인하는 ‘와우 프라이스’를 준비했다.

여성패션 브랜드 시슬리, 나이스클랍 남성패션 브랜드 레노마 킨록바이킨록앤더슨 등 이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9일 본점을 시작으로 30일 강남점, 10월 2일 인천점, 의정부점, 5일 영등포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참여 브랜드 대폭 늘렸다. 지난해 450개에서 올해 80개 늘어난 총 530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해, 총 300억원 물량을 풀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도 맞아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전점 및 5개 아웃렛 등 총 20개 점포에서 세일을 진행한다. 총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평균 20~50% 할인 판매한다. 일부 상품의 경우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각 점포별로는 특색 있는 제품군을 앞세워 할인 행사 ‘핫 프라이스 100선’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본점에서는 ‘유럽 명품 도자기대전’, 판교점에서는 ‘인기모피 특가전’, 무역센터점에서는 ‘현대 명품 수퍼 세일’이 진행된다.

백화점 업계는 내달 9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 16곳에서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청년몰 제품 특별 판매전인 ‘득템마켓’도 연다. 득템마켓에서는 총 중소·사회적 기업 등 480여 개 업체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전통 시장 13개 지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도 중소기업 상생관을 운영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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