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위약금 장사' 이통사에 국민 뿔났다…'CU 채용갑질 했다는데' 실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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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위약금 장사' 이통사에 국민 뿔났다…'CU 채용갑질 했다는데' 실상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9.27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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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정진석 盧발언 논란] 한국당 부상, “일대일 구도를 만들라”

▲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일으킨 파문이, 결국 한국당엔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제1야당인 한국당과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1;1 구도를 이끌어냈다는 평이 나온다. 일각에선 야권 통합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강력한 한 수'라는 분석도 있을 정도다. ⓒ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일으킨 파문이, 결국 한국당엔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정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부싸움 후 자살한 것' 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이번 논란은, 시비(是非)를 차치하고 정치공학적으로만 바라보면 한국당에 유리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바닥을 친 한국당이, 민주당과 '1:1 구도'를 만들면서 야권의 중심세력으로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평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60

한국당, 靑-여야 회동 참석할까…靑·與 “초당적 협력 강조”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청와대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여야 5당 지도부 회동’이 하루 앞(오는 27일)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참석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5당 지도부 회동 불참을 고수하고 있는 한국당을 설득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다만 홍 대표는 26일 청와대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추석을 앞두고 그림을 맞추겠다는 것”이라며 “열명 쭉 앉혀놓고 밥 한 그릇주고 한 사람당 2~3분밖에 이야기할 기회가 없다”며 불참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33

[이슈오늘] 추석 연휴를 대하는 증권가 ‘엇갈린’ 자세

▲ 삼성증권은 지난 15년간 연휴 전후 국내 주식시장 성과 분석 결과, 코스닥 시장 사전 하락폭이 평균적으로 컸고 빈도도 높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 삼성증권

추석 연휴가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온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연휴 전후 주식시장 하락폭이 평균적으로 컸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글로벌, 한국 주식시장의 중·장기적 상승 추세 유지, 여전히 완화적인 금융환경을 감안해 연휴라는 막연한 부담감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분석이다. 반면 불확실성 높은 매크로 환경 속에 한국 금융시장은 소위 말하는 '홀리데이 리스크(Holiday risk)'라는 위험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34

[2017국감]'위약금 장사' 이통사, 통신비 인하 '엄살'…국민 "뿔났다"

▲ 26일 업계에 따르면 2011년 당시, 이통3사는 3157억의 위약금 수입을 올렸지만, 이후 자료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 ⓒ 이통3사 CI

이통3사가 위약금으로 수천억대의 수익을 거두면서도 정부의 '통신비 인하'에는 엄살을 피워 국민들로부터 냉담한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일각에선 이통3사가 위약금으로 수천억 원의 수입을 거두고 있음에도 통신비 인하에는 엄살을 피워 이번 선택약정할인 25%도 기존 가입자를 제외시켰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당국의 이동통신 불완전판매 개선방안 마련은 물론 계약 시 필수 확인사항 체크리스트를 의무화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과 함께 과도한 위약금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위약금 상한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54

[2017국감]생리대 논란 국감行…깨끗한나라 최병민 증언대 서나

▲ 여성환경연대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생리대 모든 유해성분 규명 및 역학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생리대를 몸에 붙이고 죽은 듯 일제히 바닥에 드러눕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다음달 열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가 증인 채택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증인 명단에 생리대 논란 관계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생리대 가격 논란이 도마에 오른 지난해 국감에 이어 올해는 유해성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리대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 제조업체 대표로는 최병민 깨끗한나라 대표가 유일해 출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대표 신문요지는 '생리대 유해성 실험 관련 사실관계 확인 및 향후 대응 관련'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49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17’···뜨거운 관심

▲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오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이하 지스타)’이 오는 11월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행사 개막 4개월 전부터 BTC관 신청이 마감됐을뿐더러, 부스 참가신청 현황도 이미 전년 수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지스타조직위에 따르면 2017년도 지스타 참가신청 현황은 현재 BTC관 1655부스, BTB관 1103부스 등 총 2758부스다. 이는 지난해 최종 부스 신청건수(2719건)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또한 메인 스폰서는 지스타에 13년간 꾸준히 참여해 온 ‘넥슨’이 맡으며, 프리미엄 스폰서로는 최근 e스포츠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가 선정돼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44

[박근홍의 대변인]'채용갑질' BGF리테일…'방문접수가 회사 전통'

▲ BGF리테일(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 박재구)이 채용갑질 횡포를 부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BGF리테일

편의점 CU(씨유)로 널리 알려진 BGF리테일(회장 홍석조)이 '채용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과정에서 입사지원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입사지원 서류를 접수하게 한 후, 무조건 방문접수를 병행토록 요구했기 때문이다. 온오프라인 병행 접수는 어설픈 서류 위·변조를 잡아낼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정장치임은 물론 BGF리테일 일종의 전통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당사자인 입사지원자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오프라인 서류 접수처는 전국 총 18곳에 불과해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35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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