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디칼,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서 전략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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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서 전략제품 공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9.2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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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대소변처리기기, 3D유방촬영기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JW메디칼은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등 다양한 전략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JW메디칼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4회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JW메디칼은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17에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케어비데’ △3D유방촬영기 Selenia Dimension △디지털 엑스레이 VIDIX II 등 총 8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자동 대소변처리기기는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으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중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함께 전시되는 3D유방촬영기는 서양인에 비해 유방 크기가 작고 조직이 치밀한 편인 한국 여성 환자에게 안성맞춤인 진단기기로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가능케 해주는 제품이다.

JW메디칼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JW메디칼 노용갑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산 신제품인 ‘케어비데’를 비롯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첨단 필수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환자와 간병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주는 의료장비에도 마케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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