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단독]운정아이파크 분양 '8월→10월→연말', 왜?…"LH-현산 이견 탓"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6블록에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의 파주운정아이파크의 공급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0월 공급에 나설 것으로 추정했으나, 해당 아파트의 분양 시기는 연말께로 다시 한 번 늦춰진 것으로 <시사오늘>의 취재 결과 확인됐다.
지역 내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현대산업개발 간 수싸움으로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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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방석’ 재계 총수들…추석연휴 대외일정 최소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재인 정부가 ‘4대 개혁’ 작업의 일환으로 고강도 사정(司正) 드라이브에 나서면서, 재계 총수들이 ‘가시방석’에 앉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벌개혁’의 선봉을 자처하며 ‘불공정 행위’ 적발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며 재계의 숨통을 조여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삼성전자, 한화·한화테크윈, 부영,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하림 등이 검·경 등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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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도 공산품도 아닌' P&G 위스퍼 팬티라이너…안전관리 사각
27일 <시사오늘>이 ‘위스퍼 피부애 라이너’, ‘위스퍼 후레쉬 라이너’ 등 실제 제품과 온라인 판매처에 게시된 정보를 확인한 결과, 이들 제품 포장지에는 일반 생리대 제품과 달리 ‘의약외품’이라는 표시 문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피앤지가 판매하는 일부 위스퍼 팬티라이너가 의약외품이 아닌 제품으로 유통되면서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한국피앤지는 이번 생리대 유해성 논란 중심에서 상대적으로 비켜나있는 모양새라 소비자 안전을 오히려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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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재임…계열사 사장단 변화 ´촉각´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재임에 성공하면서 그 동안 윤 회장이 겸임했왔던 국민은행장을 새로 뽑는 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KB금융 계열사 간 연쇄적 인사도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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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에 ‘등 터진’ 소상공인들
대형마트 주말 의무휴업을 두고 소상공인 단체들 간의 ‘때 아닌’ 의견 충돌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의무휴업을 ‘주말’에 시행하고 있는 제도를 ‘주중’으로 옮기자는 일부 단체의 주장에, 일각에선 원래 제도대로 주말을 유지해야 한다는 반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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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꿈꾸는 케이뱅크···˝혜택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노리다˝
케이뱅크가 ‘금융계의 넷플릭스’를 지향하며 케이뱅크 2.0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7일 케이뱅크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심성훈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케이뱅크는 24·365금융(24시간 365일)을 자처함으로써 ‘뱅크 에브리웨어(Bank Everywhere)’ 모델을 안착시켰다”며 “앞으로는 ‘뱅크 온디맨드 (Bank On Demand)’ 모델을 선도해 고객의 맥락과 니즈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 소비를 제안할 수 있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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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결국 청와대 만찬 불참…‘한국당 패싱’ 현실화?
자유한국당이 청와대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여야 5당 지도부 회동’에 불참의사를 고수하면서, ‘한국당 패싱’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청와대의 회동제안에 대해 “보여주기식 만남”이라고 규정하며, 문 대통령과의 일대일 회동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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