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T, 세계 최초 4G-5G 이동통신 연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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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T, 세계 최초 4G-5G 이동통신 연동 성공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9.2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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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4G와 5G 이동통신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6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4G LTE와 28GHz, 3.5GHz 주파수 대역의 5G 통신망을 넘나들며 통신에 성공한 것으로, 세계 최초다.

이번 시연은 주행 중인 차량과 SK텔레콤 본사 회의실 사이에서 360도 가상현실 라이브스트리밍을 진행했으며 실제 차량에서 4G와 5G 통신 기술과 주파수 대역이 변경되어도 선명하고 깨끗한 스트리밍이 가능했다.

이번 시연 성공으로 5G 기술 상용화에 필수적인 이종(異種) 기술·주파수 대역 간의 연동(Multi-RAT Interworking)이 실제 네트워크에 적용 가능함을 확인했다.

또한 다양한 5G 주파수 대역 간의 연동이 가능해지면 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 확보에 유리한 밀리미터파 대역뿐 아니라 넓은 도달거리로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6GHz 이하 대역을 5G 기술에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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