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편의점 CU가 10월 초 1인가구 편의점 이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화끈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CU는 황금연휴로 시작되는 10월 한달 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9대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하단 바코드 번호를 CU 홈페이지나 CU멤버십 APP에 입력하면 된다.
10월 한달 동안 10일 단위로 3차례 총 9대의 ‘쉐보레 스파크’의 당첨자를 발표하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CU멤버십 적립 또는 BC카드 구매 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긴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혼추족’을 위해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CU모바일 쿠폰 할인 등 알뜰쇼핑의 기회도 제공한다.
HMR, 음료, 간식 등 총 23품목이 50% 할인된 e쿠폰과 ‘CU편의점 1만원 상품권’의 경우 10% 할인된 9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장기 연휴 기간 제주도를 방문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지역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주지역 렌터카 중 40% 이상이 장착된 네비게이션 ‘타바’와 연계해 ‘CU 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제주 지역 임직원들이 추천하는 매스컴에 소개되지 않은 ‘숨은 현지 맛집 지도’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 30분을 추첨해 ‘CU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BGF리테일 측은 “최장 열흘 간의 황금 연휴기간 혼자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과 연휴 여행객들로 인해 서울지역 편의점은 물론 주요 관광지 내 편의점 이용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10월 한달 간 화끈한 이벤트로 많은 고객 발길을 CU(씨유) 매장으로 이끌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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