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개원 46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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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개원 46주년 기념식 개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9.2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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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학상 및 우수교직원 시상식도 진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경희의료원은 29일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9일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합과 협력을 몸소 실천하는 전 교직원이 있었기에 경희의료원이 46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함께 의지하며 정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반자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의료원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기념식에서는 경희의학상 및 우수교직원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연구논문분야의 경희의학상은 이비인후과 여승근, 내분비대사센터 황유철,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사상체질과 이준희,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가 수상했다. 연계(산학)협력분야에는 내분비내과 우정택,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가 선정됐다.

또 임상분야의 우수한 의료진에게 부여하는 미원임상의학상은 금상에 정형외과 조윤제, 신경외과 박봉진, 내분비내과 박소영, 소아치과 최성철, 심장·순환내과 문상관 교수가, 은상에는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심장혈관센터 김수중, 정형외과 이정희, 교정과 김수정,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동상에는 심장혈관센터 우종신, 신경외과 이성호, 호흡기내과 이승현, 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위장·소화내과 김진성 교수가 수상했다.

이외에 장기근속상 30년 부문은 심장·순환내과 조기호 교수 외 38명, 20년 부문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외 33명, 10년 부문은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외 63명이 받았고 우수부서상은 호흡기내과 외 5개 부서, 우수교직원상은 신동오 수석연구원 외 20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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