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후계자 세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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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후계자 세뇌?
  • 정치팀
  • 승인 2010.11.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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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김정일 공연 관람 동행간부로 첫번째 소개
김정일이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습왕조를 가속화하고 있다.
 
북한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정일이 관현악단 은하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하면서 동행한 간부 1순위로 김정은을 소개했다.
 
지난 9월말 당대표자회의에서 김정은 후계자로 지목됐지만 중요 행사나 김정일의 시찰 보도에서 첫번째로 소개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북한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 소식통들은 김정일의 이번 관람에 김정은 보다 서열이 높은 간부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후계자라는 점을 두드러지게 하려는 목적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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