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오후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특히, ‘서해 5도' 등 섬에 고향을 둔 귀성객들에게 각별히 ’풍성한 한가위‘ 를 기원하며, 서해 평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추 대표는 “민생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며, 평화도 지켜내는 국민의 단합된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 같다"며, "민주당도 문재인 정부와 함께 경제를 살리고 평화도 지키기 위해 드리는 약속을 꾸준히 실천하는 의미에서 추석 연휴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 측으로부터 안전 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터미널 매표소 직원 등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직원들에게 노고도 치하했다.
추대표는 "쉬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드실텐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쉬면 누가 일하나' 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든 여건일 것 같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특히 유념하면서 서로 위로해 주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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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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