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이를 듯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고속도로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이를 듯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0.04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추석인 4일 오전부터 늦은 귀성과 이른 귀경으로 인한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13만대, 들어온 차량은 8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총 차량 대수는 586만대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55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55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오전 10시~11시쯤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1시~자정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서울방향 상행선은 오전 5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경 절정을 보인 뒤 자정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울산 6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20분 △서울~목포 7시간 △서울~대구 5시간2분 △서울~광주 6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 △서울~대전 3시간20분 등이다.

상행선은 △울산~서울 5시간22분 △목포~서울 6시간30분 △부산~서울 7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28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3시간 등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