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총격 피해 없어…한인 13명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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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총격 피해 없어…한인 13명 소재 파악 중”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0.0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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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가 발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관할하는 로스앤젤레스(LA)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3일(현지시간)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해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영사관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한국인 여행객이 13명 남아 있어 이들의 소재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13명은 라스베이거스 또는 미국 서부 여행 중 연락이 안 된다며 LA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에 신고된 우리 국민 여행객들이다.

앞서 전날 영사콜센터 등에 접수된 연락 두절자 가운데 상당수는 소재가 확인됐다. 지난 1일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직후 영사콜센터와 LA 총영사관에는 연락 두절 신고 40여 건이 접수된 바 있다.

LA 총영사관은 현지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를 찾아가 사상자 중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시소 관계자 등을 접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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