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국정원 수사로 궁지 몰린 MB…LG전자, 스마트홈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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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국정원 수사로 궁지 몰린 MB…LG전자, 스마트홈 시장 선도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7.10.10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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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이슈오늘] 與·국민의당, MB수사 촉구 ‘한목소리’…왜?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국내 정치공작을 진두지휘한 의혹을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되고 있다 ⓒ 뉴시스

검찰이 9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을 비하하는 논평을 내도록 보수단체에 청부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DJ 노벨평화상 취소청원 의혹’이 불거진 지 불과 하루 만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된 셈이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검찰이 MB를 수사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50

리처드 세일러 미국 시카고대 교수, 201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넛지’의 공저자이자 ‘승자의 저주’ 저자로 유명한 리처드 세일러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72)에게로 돌아갔다 ⓒ 뉴시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넛지’의 공저자이자 ‘승자의 저주’ 저자로 유명한 리처드 세일러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72)에게로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9일(현지시각)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문으로서 논란이 많고 주변부에 머물렀던 행동경제학의 위상을 당당한 주류 경제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행동주의 경제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세일러 교수는 사람들이 항상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는 기존 경제학의 전제를 완전히 뒤집고, 주변 환경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나 개인적 편견으로 비합리적인 판단을 자주 내린다고 주장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3분기 실적 시즌 돌입, 지수 안정화 ‘기대’

▲ 지난 1일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투표지지 통과 이후 스페인 금리 급등·주가 하락이 관찰됐다 ⓒ SK증권

최장 열흘 동안 이어졌던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증시 변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이 화두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데다,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에 진입하는 까닭에 ‘연휴 후폭풍’ 우려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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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파트너사와 협업 통해 스마트홈 시장 선도한다

▲ LG전자가 9일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의 개발자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LG전자가 9일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의 개발자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자 사이트 오픈으로 LG전자는 스마트홈 사업을 준비하며 자체 기술을 개발하거나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 중소 업체 등에 이르기까지 파트너의 범위를 늘려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43

삼성 ‘갤럭시 노트8’, 브라질 진출…중남미 시장 본격 공략

▲ 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8 출시행사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각으로 5일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홀(Auditorio do Ibirapuera)에서 현지 언론, 거래선, 소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8’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브라질 외에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주요 시장에 ‘갤럭시 노트8’을 출시해 중남미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45

[제571돌 한글날]맞춤법도 모르는 보건복지부…"공공기관 모범 보여야"

▲ 국립국어원이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들에 대해 1259개 표현에 개선 권고 지적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 뉴시스

국립국어원이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들에 대해 1259개 표현에 개선 권고 지적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한글날을 맞아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지난 9월까지 생산한 보도자료 총 714건 중 396건, 1259개 표현을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지적받았다. 또 같은 기간 국립국어원은 모두 65차례 공문을 보내 복지부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복지부는 단 한 번도 국립국어원 측에 회신 공문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49

쇼이블레 독 재무장관 “글로벌 유동성 급증, 세계경제 위기” 경고

▲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8일 글로벌 유동성 급증에 따른 세계경제 위기 가능성을 경고했다 ⓒ 뉴시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8일 글로벌 유동성 급증에 따른 세계경제 위기 가능성을 경고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날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들이 시장에 풀어놓은 수조 달러가 새로운 버블을 형성할 수 있다며 새로운 경제위기에 대비해 경제 회복력을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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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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