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돼지콘’, 출시 두 달 만에 1천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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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돼지콘’, 출시 두 달 만에 1천만개 판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0.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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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돼지콘과 돼지바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돼지콘’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돼지바’를 콘으로 만든 돼지콘은 지난 8월 초 출시 이후 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돼지바보다 더 크고 풍부한 맛으로 돼지바의 형님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돼지콘의 인기는 원조 제품인 돼지바의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돼지콘의 화제가 돼지바에 대해서도 연상효과를 일으키며 돼지콘이 출시된 8월 이후 돼지바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상승했다.

돼지바 시리즈의 인기로 콜라보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롯데리아에서 ‘토네이도 돼지바’를 출시했고, 지난달에는 롯데제과에서 크런키 더블크런치바에 돼지바의 콘셉트를 적용한 ‘크런키 더블크런치바x돼지바’를 출시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판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생산계획을 늘려 잡는 등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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