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품질 제고 위해 중소업체 20개 신자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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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품질 제고 위해 중소업체 20개 신자재 발굴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0.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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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전경 ⓒ 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주택품질 제고를 위해 총 20건의 중소업체 우수 신자재를 채택, 주택사업부문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자재는 LH가 사급자재 개발업체가 진입할 수 있는 공식 루트를 만들고 우수 기술을 가진 중소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 이후 최초로 실시된 공모를 통해 채택됐다.

총 90개의 업체가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채택된 20개 중소업체 신자재는 현장론칭에 필요한 관련 기술 검토를 거쳐 주택건설공사 현장에 즉시 적용된다. 

특히, 이번에 채택된 신자재는 원가절감형 자재가 아니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택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자재가 대거 채택됐다고 LH는 설명했다.

엄정달 LH 공공주택사업처장은 “이번 공모는 우수 자재를 적극 도입해 LH 주택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신자재 개발업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모 시행과 진입루트 다변화를 통해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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