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1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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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18주년 기념식 개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0.11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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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직원 및 우수부처, 협력업체 시상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개원 1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동산의료원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개원 1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동산의료원 포상’에 선정된 교직원과 부서 및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식 등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모범 교원상에는 간담췌외과 강구정 교수,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 안과 김유철 교수, 소화기내과 이주엽 교수가, 우수부서에는 흉부외과, 52병동, 입원원무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이 118년 동안 걸어온 ‘메디컬 프런티어’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2018년 새 병원으로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동산의료원은 1899년 미국 존슨(Woodbridge O.Johnsom) 의료선교사가 ‘제중원’이란 이름의 서구식 진료소를 세우고 대구·경북 최초로 서양 의술을 펼친 의료기관이다.

현재 설립 초창기 선교사들의 개척정신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국내 의료계를 선도할 새 병원(지하 5층, 지상 20층, 1033병상 규모)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내에 건립 중에 있으며 2018년 4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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