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이사 이상률)의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 퓨리나(Nestlé PURINA)는 롯데마트와 함께 오는 11월 8일까지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 내 반려동물 식품 코너에서 퓨리나 원(반려견, 반려묘), 알포, 프리스키(건사료) 제품을 구매하면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자동으로 유기 반려동물들에게 한끼 식사 분량인 100g씩의 사료가 기부되며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는 캠페인 종료 후 유기반려동물 보호소에 누적된 사료를 공동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가 제품 구매 영수증을 사진 촬영해 문자로 발송하면 비욘드 도자기 밥그릇을, 캠페인 내용을 SNS에 공유한 후 캡처해서 문자 발송하면 비욘드 고급 담요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는 3년간 공동으로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로 약 1톤의 사료를 기부해 많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며 "올해에는 캠페인 참여 감사의 뜻으로 밥그릇과 담요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