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자사의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인테리어 TV '허그'와 20리터 전자레인지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7(Good Design Award 2017)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이번에 수상을 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29.2㎝의 두께로 벽면에 설치해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고 손쉽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제품이다.
인테리어 TV 허그는 32인치 LED TV로 좌우 라운드형 프레임에 TV 테두리뿐만 아니라 뒷면까지 산토리니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함께 수상을 한 20리터 전자레인지는 외관 디자인에서 필수 요소만을 담았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일본 굿 다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동부대우전자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본질에 가치를 두고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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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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