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 특화 상품인 ‘KB국민 탄탄대로 비즈 티타늄카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KB국민 탄탄대로 비즈카드’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높이고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무료 이용 서비스가 추가된 카드다.

주유소와 대형할인점, 인터넷쇼핑몰 이용 시 최대 15% 포인트가 적립되며 공과금, 보안경비 업종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포인트 월 최대 3만점이 적립된다. 여기에 사업 관련 출장 편의 서비스 및 세무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는 4만 원이며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존 상품과 비교해 주유소, 대형할인점, 공과금 등 소상공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분야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화된 만큼 사업 운영과 관련된 비용 지출 부담도 조금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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