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1 토 19:48
> 뉴스 > 뉴스 > 정치
     
[국감오늘] 혁신학교, 전국평균보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2배 이상 많아
곽상도 “모든 학교의 혁신학교化, 기초 학력 미달자 양산할 것”
2017년 10월 12일 (목)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에 따르면, 혁신학교 고교생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전국 고교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뉴시스

혁신학교 고교생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전국 고교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혁신학교 학업성취수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혁신학교 고교생은 11.9%로, 전국평균 4.5%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또 지난해 평가에서 고교 혁신학교는 ‘보통 학력’ 이상 비율이 59.6%로 전국 평균(82.8%)보다 낮은 반면,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기초 학력’ 비율은 28.5%로 전국 평균(12.7%)의 2배 이상이었다. 기초 학력 이하(미달자 포함) 학업 성취도를 보인 혁신학교 고교생은 10명 가운데 4명꼴인 40.4%에 달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업 성취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중3과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치르는 시험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성적에 따라 ‘보통 학력’(100점 만점에 50점 이상 수준), ‘기초 학력'(20~50점)’, ‘기초 학력 미달’(20점 미만)로 구분한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김상곤 장관이 경기도 교육감으로 재임하던 시절 경기도 학력이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전환하겠다는 이번 정권의 계획대로 간다면 기초 학력 미달자가 잔뜩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회 및 자유한국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관련기사
· [모닝오늘] 꼬리무는 케이뱅크 '특혜 의혹'… 한국닛산, 알티마 녹 잡으려다 '되레 녹 번져'· [국감오늘] 국제교류재단, 민간 중복지원금 ‘6억’ 달해
· [국감오늘] 법원, 화이트칼라 범죄에 유독 양형기준 안 지켜· [국감오늘] 무연고 노인 사망자 5년만에 2배…˝현대판 고려장˝
ⓒ 시사ON(http://www.sisao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회사위치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구독자불편신고 | (정기)구독신청 | 저작권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시사오늘 : 121-844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6길 14 (성산동 113-3, 명문빌딩 3층) : 전화 02)335-7114 : 팩스 02)335-7116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다07947ㅣ등록일자 2008년 3월 17일
-------------------------------------------------------------------------------------------------
시사ON :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아01018ㅣ등록일자 2009년 11월 6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정하균
Copyright 2005 펜과오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