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은 오는 16일부터 난임 여성을 위한 평일 연장 진료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장진료의 시행은 직장인 등 평일 낮 시간 진료가 어려운 난임 환자들에게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환자들의 예약 편의 및 진료 연속성 확보를 위해 요일별 전담 전문의를 배치해 운영한다.
박찬우 제일병원 난임센터장은 “폭 넓은 진료시간 제공을 통해 난임 환자가 시간 제약 없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진료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일병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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